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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못된 자세가 요실금을 부른다

소변을 볼 생각도 없었는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신다면 그만큼 당혹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다. 요실금을 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이 생기지는 않지만 개인위생과 사회 활동의 제한 등 생활 전반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.

요실금

요실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며, 80~90% 이상이 복압성 요실금이다. 이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갑자기 복압이 상승했을 때 소변이 흐르는 현상으로, 골반 근육이 약해져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지지하지 못하거나 소변이 새지 않도록 돕는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발생한다.

이는 대개 분만이나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알려지지만, 의외로 잘못된 자세도 요실금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.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구부정하게 있거나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은데, 이런 자세는 허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배를 짓눌러 방광에 압박과 자극을 준다. 또한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는 골반 근육이 이를 견디지 못해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.

잘못된 자세로 인한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방광과 골반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구부정한 자세, 다리 꼬기, 쪼그려 앉기 등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. 책상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엉덩이와 허리를 밀착하고 무릎은 90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. 또한 골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 20~30회 정도 케겔 운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. 이 운동은 소변을 참을 때처럼 근육을 1초 정도 조였다가 푸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, 편하게 앉아서 하거나 두 다리를 어깨만큼 벌리고 운동하면 된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
  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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